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 생활자원처리장은 지난 14일 충청남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비상저감조치로 소각량을 80%로 저감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충남도 이남재 기후환경국장이 방문하였다.

생활자원처리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운영시간 단축, 가동률 하향조정 및 약품 추가 주입 등 방지시설 최적 관리 이행 의무사업장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 외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따른 자체 미세먼지 저감조치 운영을 진행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상저감조치 운영과 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효율증대를 위한 점검과 개선으로 아산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