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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감수성 높이는 온양고 장애공감교육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21/06/08 [20:07]

장애감수성 높이는 온양고 장애공감교육

온양뉴스 | 입력 : 2021/06/08 [20:07]

 

온양고(교장 김영칠)는 인간의 다양한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장애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학년 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장애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현실적 제약과 체감 고통 지수가 비장애인보다 월등히 높은 장애인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와 소통을 목적으로, 그 어떤 교육 활동보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 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특별히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방역 지침을 충실히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강사로 초빙된 김혁건(더크로스 보컬리스트, 한국예술문화진흥원) 대표가 ‘손상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인적 사고 사례를 토대로 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하기도 했고, 여기저기서 탄식과 감탄의 소리가 교차하기도 하였다. 가수로 유명했던 전성기, 사고가 난 후 죽음과 절망의 시간을 보냈던 암흑기, 주변 사람들의 헌신과 자신의 의지로 강연을 다니며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던 극복기 등 강사의 진솔한 경험을 경청하면서,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걷어내고 현재 자신이 삶에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 시간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 능력, 사회적 기여 부분을 다시 한 번 설득력 있게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교육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장애를 가지게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강사님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많은 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온양고는 이번 장애공감교육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자세를 확산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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