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7월30일(금) 오전 인주농협 ○○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7월20일 인주농협 ○○지점의 은행직원은 피해자가 계속 전화통화를 하며 병원비 명목으로 현금 3100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피해자의 행동을 지켜보며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 피해자의 귀가를 중지시키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여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아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금융기관에서도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112에 신고하도록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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