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일(금) KBS본관 TV공개홀에서 개최한‘제27회 KBS119상’시상식에서 성민정 소방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119구조(생활안전, 항공구조, 구조진압대원 포함) 및 구급대원을 선발·포상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상은 KBS 사장상인 대상과 본상, 소방청장상인 공로상, KBS미디어사장상인 봉사상, DB손해보험사장상인 특별상 모두 4개 분야 27점의 상을 수여하고, 수상자 및 단체에게는 시상분야에 따라 영웅 배지, 시상금, 해외여행 상품권의 특전이 주어진다.
성민정 소방장은 2007년 12월 소방에 입문한 뒤 14년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하트세이버 및 트라이마세이버 총 7회 수상 ▲최근 3년간 1,738건의 구급출동 ▲코로나 19확진자 이송 전담 구급대 활동(확진자 73명, 의심자 145명, 총 218명의 관련 환자 이송) ▲특별구급대 시범사업 참여 등 각종 재난현장 및 구급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됐다.
성민정 소방장은“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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