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절터다지기 행사사진     ©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이상례)에서는 오는 5월8일(음4월8일, 부쳐님 오신날) 송악면외암리 소재 송암사에서 절터다지기를 실시한다.

2021년 송악외암마을에서 제1회 집터다지기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과 국악협회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우리조상들의 슬기로운 전통문화예술을 재현해 많은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송암사에서 조상들의 자랑스런 문화유산 '절터 다지기'를 재현한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거행하고, 2부 행사는 '송암사 절터를 다져보세!'로 진행된다.

제1막 '흥과 나빌레라', 제2막 '고사지내기', 제3막 '가래질', 제4막 '터다짐', 제5막 '빠른터다짐', 제6막 '퇴장 및 어울림마당'으로 총 6막으로 '절터다지기' 행사를 마무리 한다.

이상례 지부장은 실제로 송암사 절을 지을 장소에  "슬기로운 조상의 문화유산을 재현"하게 해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송암사 주지 경진 스님께 감사드리며 , 아산시, 아산문화재단, 아산예총 등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우리선조들이 남긴 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것을 지키고 후대에 남길 귀중한 문화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