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하계 휴가철 대비 관내 휴양시설 53개소에 대해 오는 8월까지 휴양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4.) 동안 충남 도내 펜션 화재는 22건 발생했으며, 부상자 2명의 인명피해를 입는 등 휴양시설 화재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관내 휴양시설로는 농·어촌민박 42개소, 생활형숙박업 5개소, 한옥체험업 5개소, 휴양림 1개소 총 53개소로 관계자의 자율 안전점검을 독려하고 소방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예방 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 안전점검 B등급 23개소 휴양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휴양시설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주말·성수기 예방·순찰활동 강화 및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이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여름 휴가철 휴양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높다.”며, “휴양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객들 모두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