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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충남국악제, '아산시' 또 다시 '대상' 수상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23/07/24 [19:18]

제18회 충남국악제, '아산시' 또 다시 '대상' 수상

온양뉴스 | 입력 : 2023/07/24 [19:18]

 

723일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남 국악제에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충남도지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이상례, 이하 아산시지부)가 또 다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9년 재 창립 후 5년 차에 무려 2회에 걸쳐 '대상'을 수상하는 명실공히 충남 국악의 선봉에 서게됐다.

 

이날 대회는 ()한국국악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강주형) 주최, 국악협회 아산시지부 주관, 충청남도와 아산시 후원, ()한국국악협회와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가 협찬했으며, 이명수 국회의원, 강주형 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장, 이동현 아산예총지회장 등 국악 및 예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 조상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이어받아 대대로 전승 보존해 온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역사를 되새기며, 전통예술인 국악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18회 충남국악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충절의 도시 아산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뜻깊었다.

 

도내 13개 시·군이 참가한 이번 국악제에는 계룡시의 '터다지기', 청양군의 "경기민요 메들리', 예산군의 '태평소와 사물놀이', 천안시의 '선비춤', 부여군의 '부여꽃나무풍장', 당진시의 '경기민요', 논산시의 '경기민요', 금산군의 '사물놀이', 서천군의 '어화아리랑', 서산시의 '화관무', 보령시의 '경기민요(창부타령, 뱃노래)', 홍성군의 '삼도사물놀이', 아산시의 '팔순잔치' 등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열틴 경연을 벌였다.

 

특히, 아산시국악협회의 '팔순잔치'는 창작작품으로 실제 아산시지부 감사로 재임 중인 김노순감사의 부군인 김신웅 옹의 올해 팔순을 맞아 회원 및 가족 등 40명이 참여해 잔칫상을 차리고 북춤, 민요, 풍물, 버나돌리기 등 한편의 국악 한마당으로 꾸며져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산시지부는 2019년 재창립 이후 2019년 제14회 대회에서는 '흥으로 하나되다''최우수상', 2020년 제15회 대회에서는 '신명과 노닐리라''대상'을 그리고 2023년 제18회 충남국악제에서 또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상례 지부장은 "오늘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강주형 충남지회장님을 비롯한 국악협회 관계자,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예총, 아산예총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리며, 아산시지부 회원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 '대상'이라는 결과가 만들어 졌기에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우리 조상의 문화유산인 '국악'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하공연은 전통연회단 도드리의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김귀리의 국악가요 '배띄워라, 열두달이 좋아', 박애숙 외 4인의 가야금병창 '내 고향의 봄, 새타령', 김덕숙 디딤무용단의 무용 '화선무', 명창 김수향·고수 권은경의 판소리(단가-어화세상,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 김보연 외 3인 경기민요 '창부타령,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도드리의 판굿과 금회북춤 등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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