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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 기회, 놓치지 말아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 개최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23/08/22 [18:59]

강훈식,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 기회, 놓치지 말아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 개최

온양뉴스 | 입력 : 2023/08/22 [18:59]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8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 제임스김 회장을 비롯한 이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암참이 야당 예결위 간사와 정무위원을 맡고 있는 강훈식 의원과 함께 국내 외국인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제임스김 암참 회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인데, 암참이 생긴 지 70년이 되었다뉴욕타임즈 등 언론과 많은 외국 기업들이 아시아태평양 본사를 한국에 두게 된 것을 보면 많은 변화를 느낀다고 포문을 열었다. 강훈식 의원은 한미동맹이 안보에 중요한 만큼이나 일자리 창출 등 경제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으면 한다며 화답했다.

 

이사단은 우리나라가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규제개혁,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장기투자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강조했다. 배수정 암웨이 대표이사는 아시아 물류기지를 부산에 유치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규제특구였던 것처럼, 관련 법상 규제 검토가 해외 투자 유치의 핵심이라며,“과거와 달리 암웨이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업하여 로컬 상품을 35% 이상 판매하고 있는데, 해외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승수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대표는 업종 허가(라이센스)에 대한 엄격한 규제, 개인투자자들이 단기차익매매에 집중하게 하는 배당 제도 등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눈에 띄는 허들이라며 이미 싱가포르로 이전한 기업 외에 홍콩으로부터 아시아 본부를 옮기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치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백채은 메트라이프 전무는 과거 우리나라가 금융중심지가 되겠다고 선언했는데 많은 진전이 이루어진 것 같진 않다주주환원정책이 시장논리에 따라 움직이게 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강훈식 의원은 지금 한류 문화 확산 등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거의 최고조에 달해, 외국인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적기라며 국회에 계류된 관련 법을 챙겨보고, 이 모멘텀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찾아 보겠다고 공감했다. 동시에 구글, 아마존보다 네이버, 카카오가 덜 잘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추어, 외국기업들도 한국적 특성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20년 전부터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개선과제들을 많이 고민했는데, 20년 후에도 오늘과 똑같은 고민을 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자는 강훈식 의원과 제임스김 회장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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