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충남 학생 우수한 수상 실적 거둬19팀 출전하여 특상 9, 우수상 3, 장려상 7팀 수상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이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2024년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9, 우수상 3, 장려상 7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상 수상 작품은 화학 부문에서 ‘볍씨의 곰팡이병 예방과 발아율 향상을 위한 최적의 천연 고분자 코딩제 개발’(충남과학고 허은선), ‘복합이온 처리를 통한 팩틴-알긴산 바이오 포장재 제조’(충남과학고 조강성, 남윤해, 신지륜), ‘금속활자에 쓸 먹을 갈 때 왜 매화 달인 물에 갈았을까?’(쌍룡초 주민준, 임현지), ‘소성장은 왜 사용한 얼레빗을 봉미초 우린 물에 담갔을까?’(쌍룡초 남현준, 서유일), ‘우리의 전통 유삼(油衫)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천안아름초 한서준) 이상 다섯 작품이 수상하였다. 생물 부문에서는 ‘개머루(Ampelopsis brevipedunculata) 추출물의 여드름 원인균에 대한 항균성 및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특성 연구’(충남과학고 최인호, 윤영민, 김세희)와 ‘진흙 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갈대의 비밀’(석성초 김관우, 유민지, 허연서) 두 작품이 수상하였다. 지구 및 환경 부문에서는 ‘광물을 이용한 잔류의약물질 제거 효율 향상 연구’(충남과학고 박준하)와 ‘환경파괴의 주범, 팜유를 대체할 수 있는 곤충오일 탐구’(천안불당초 오름, 김지민) 두 작품이 수상하였다.
과학교육원 이찬원 원장은 “우리원은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과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에 집중하며, 미래교육 실행력을 높이는 지원에 앞장서 충남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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