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오는 12월 6일 오후3시 아산시청 시민 홀에서 ‘2014년 사업보고 및 가족대축제' 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센터를 이용했던 참여자(한부모∙조손가족∙다문화가족)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1부는 아산경찰교육원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4연간 사업보고와 유공자표창, 다문화는 내 친구 글짓기 시상 등으로 진행되며 2부는 각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장기자랑과 공연 다문화의상퍼레이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건가·다가 통합 센터를 시범 운영하여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 업무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 외에 소외계층, 조손가족,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가족 등 포괄적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한 해 동안 본 센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아산시민과 모든 가족이 하나로 통합되어 우리의 이웃, 친구, 가족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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