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2월 4일(목) ‘편의점 방범인증제’ 우수 편의점으로 ‘세븐일레븐 용화고점’과 ‘CU 배방공수점’을 선정하여 방범인증마크를 수여했다. 편의점 방범인증제란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하여 편의점이 시설물 등 환경개선을 하도록 안내한 뒤, 방범시설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편의점에 경찰서 명의로 방범우수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활동이다. 아산경찰서에서도 지난 7월 183개소에 대한 방범시설물을 자체 개선토록 했으며 8∼9월에 편의점 방범시스템 설치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이중 높은 점수를 받은 2개소를 최우수 방범인증 편의점으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한편, 아산경찰은 지난 4월 용화동에서 편의점 강도 발생 이후 112순찰차 거점근무를 실시함과 더불어 이번 편의점 방범인증제가 업체 스스로 자위방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설 개선을 통해 범죄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편의점 방범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방범시설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