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시조인 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시조 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상부에 홍순옥(여·경기도 고양시·57)씨가 금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정종호(온양문화원장) 대회장은 “이번 경창대회를 통하여 고불 맹정승의 위업을 상기하면서 후대에 계승시켜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시조인들께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힘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판순 지회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각처에서 참여해 주신 시조 동호인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대회가 시조 발전에 튼튼한 밑거름이 되어 예술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시조협회아산지회(지회장 김판순)가 주최, 주관한 이번 시조경창대회는 고불 맹정승 숭모 기념축제 일환으로 개최됐다. <저작권자 ⓒ 온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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