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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워크숍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17/02/09 [18:14]

다문화가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워크숍

온양뉴스 | 입력 : 2017/02/09 [18:14]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7일(화)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충남도내 심리·상담관련 전문가 및 다문화센터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다문화가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마음해) 강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마음해)은 충남 도민의 4.2%를 차지하는 외국인가족들이 문화차이와 정보부족으로 인한 갈등과 위기 상태에 놓여있으며, 고비용으로 인해 지속적 상담이 어렵고, 가족갈등, 자녀양육, 경제적 어려움 등 보다 복잡한 양상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므로 다문화 가족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정서적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다문화가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마음해)은 충남 도내 14개 시·군별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 부모 자녀 관계개선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사가 직접 시·군별로 찾아가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강사워크숍은 2017년 다문화가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마음해)에 대한 설명과 센터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계획 설명, 지역특성 및 대상자 욕구 파악, 프로그램 매뉴얼 개발 및 의견조율, 권역별논의 및 발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충남의 14개 시·군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을 도와 다문화가족의 역량강화 및 다양성이 존중되고 균형있는 다문화사회를 실현하는데 일조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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