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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메르스대책본부, 메르스 현황 발표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16명, 지역 내 감염은 없어

온양뉴스 | 기사입력 2015/06/08 [16:21]

아산시메르스대책본부, 메르스 현황 발표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16명, 지역 내 감염은 없어

온양뉴스 | 입력 : 2015/06/08 [16:21]

 



 

아산시메르스대책본부(본부장 부시장 김영범)는 지난 8일 관내 메르스 관련 관리현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내려온 자료를 바탕으로 아산시메르스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확진 환자수는 8일 오전 현재 1명, 병원격리자 1명, 자가격리자 16명, 능동감시 대상자 16명으로 지난 5일 발표한 환자수보다 자가격리자가 11명 증가했다.

 

관리자 수 변동은 자가격리자가 6일 주소지 이관으로 4명이 증가했고, 7일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된 자료에 따라 타 지역에서 신규 발생돼 이관된 1명이 자가 격리자로 조정되었으며, 또한 8일에도 능동감시 대상자 중 5명이 자가격리자로 조정되고 신규로 1명이 발생되어 당일 6명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수시로 통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보건소의 환자 1:1 면담을 통한 실제 거주지와 접촉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책본부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입원 중이던 아산시 확진자 2명 중 1명을 질병관리본부에서 타지역관리로 조정했으며 16명의 자가격리자는 보건소 직원과의 1:1 매칭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매일 두차례에 걸쳐 건강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현재 16명 전원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자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필품과 보호장구 등을 보급해주고 있으며 또한 능동감시 대상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자가격리자에 준하는 수준으로 전화와 면담을 통해 매일 건강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을 확보해 예방수칙 홍보 전단과 함께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 청사와 보건소, 경찰서 등 기관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개인 위생 수칙 홍보를 위해 대형 현수막을 역과 터미널 육교 등에 게첨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대형 전광판 등에 위생수칙을 홍보하고 메르스 예방 포스터를 공공장소에 게첨했다. 이어 아파트와 마을 방송을 통한 개인 위생수칙 홍보도 강화하고 있으며 SNS 홍보를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메르스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 보도에도 집중하고 있다면서 메르스 최초 확진자가 처음 방문한 의료기관이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서울의원 1개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서 타 의료기관까지 메르스 환자 접촉 병원이라고 소문이 나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혼란 방지와 메르스와 관련 없는 의료기관의 피해 방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김영범 부시장(아산시메르스대책본부장)은 “메르스와 관련해 아산에서는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차원의 격리자나 감시자만 증가됐을뿐 추가 확진자가는 발생되지 않고 있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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